정미선(다연) 작가

여리여리한 여자의 손이지만 붓을 잡으면 독수리가 살아 움직인다.

입력시간 : 2018-12-14 18:51:12 , 최종수정 : 2018-12-17 02:18:28, 김한주 기자




다연(多連) 정미선--Jung mi sun

 

-개인전

선운사 선운 문화제 초대전

남양주 연꽃축제 초대전

가평 네팔 자선 돕기 초대전

보성 일월사 초대전

 

--수상경력

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 초대작가


대한민국문인화대전 특선 및 입선

초대작가

추사선생전국휘호대회 특선 및 입선

초대작가

경기도미술대전 우수상 및 특선

초대작가

소치미술대전 최우수상 및 특선

초대작가

남농미술대전 우수상 및 특선

초대작가

고양미술대전 우수상 및 특선

초대작가

모란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

초대작가

 

--단체전

서울극동방송국(길을 찾아서 전)

상묵회전 (성남아트센터)

북경아트페어 특별전

제주 비엔날레 교류전

대한민국 젊은 작가전(공평아트센터)

경기향토작가전

한국문인화협회 성남지부 정기전

한국미술협회 광주지부 정기전

신춘 서화 달력 구룹전

외 다수 단체전

 

--심사

추사선생추모 전국 휘호대회 심사역임

소치미술대전 심사역임

 




작가노트

 

미숙하기만 한 나를 담대히 세상에 폭로한다. 설익은 포도의 신 맛 같은, 숙성되지 않은 포도주의 떫음 같은,

잎만 무성해진 나를 고발한다.

알몸으로 세상에 선다는 건 어떠한 용기가 필요할까 나는 지금 떨림으로 그들 앞에 알몸을 드러내기로 작정했다 태초에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 먹고 부끄러움에 몸을 감췄듯이 , 나는 담대히 완성되지 않은 미숙한 부끄러움을 모두에게 공개하고자 한다





무식한 열정을 붓 끝에 들이 밀 때마다

꺾이고 뽑히고 부러지며

하나 둘씩 닳아버린 붓들이 씨름한 날 만큼 시간 속에 걸려졌다.

보고, 듣고, 묻고, 생각하고, 찾고, 쓰고,

캐내고, 몰두하고, 붓과 놀아나기를 ~

 



나는,

지금도 끈임 없이 그 짓을 하고 있다.

해결되지 않는 갈증이 즐겁다.

 

작품설명 -독수리

 

새 중의 왕이라 불리는 독수리의 특성을 통해 인간 내면의 높아지고자 하는 욕망과 빨리빨리를 외치는 이 시대의 사회 구조 속에서 자유를 결박당한 인간의 진정한 자유를 향한 갈망과 낡은 부리를 바위에 쪼아 부수고 닳은 발톱을 뽑아내고 무딘 깃털을 뽑는 고통의 시간을 거쳐 새롭게 변화되어 새 힘으로 먹이를 사냥하는 수리의 우화를 통해 인간에게 주는 메시지를 나타내고자 하였다

 


 


 

작품설명 -채색화

 

아래 작품들은 기존 문인화에서 살짝 이탈하여 선의 절제를 유도하며 색체가 강한 컬러를 여백의 공간에 덧입힘으로 주제의 상징성을 강조하고자 하였다







[대한미술신문 수석기자 김한주]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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